도이체는 27일 다우존스를 통해 "실업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기준금리는 총 550bp 인하해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평가했다.
필립 로우 RBA 총재는 지난주 가진 오찬 행사에서 중기적으로 5% 이상의 실업률을 유지하는 것보다 금리를 인하하는 것이 나을 수 있다며, 물가 상승률을 2~3% 수준으로 끌어올리려면 실업률이 5% 아래로 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실업률이 5% 아래로 떨어져도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를 촉발하지 않는다는 축적된 증거에 입각한 판단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도이체는 "RBA가 사실상 실업률 목표를 5%에서 4.75%로 조정한 것"이라며 "6월과 7월 기준금리를 각각 25bp 인하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ywkw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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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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