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영국의 2~4월 실업률이 3.8%로 집계됐다고 영국 통계청(ONS)이 11일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보다 0.1%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이번 조사 기간 실업자 수는 3만4천명 줄었다.

2~4월 평균 임금은 전년 대비 3.3% 늘었다.

보너스를 포함한 임금은 3.1% 증가했다.

지난 5월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만3천200명 줄었다.

파운드화는 개선된 고용 지표에 상승폭을 확대했다. 파운드-달러 환율은 오후 5시40분 현재 전장대비 0.00226파운드(0.18%) 오른 1.27040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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