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한국예탁결제원이 2019년 신입사원 50명(사회적 배려계층 포함)을 공개 채용한다고 18일 밝혔다.

일반부문(법,경영,경제) 26명, 전산 부문 14명을 채용하고, 고졸 직원도 3명 채용 예정이다.

사회적 배려대상인 보훈대상자(4명)와 장애인(3명)에도 별도 채용 인원을 할당한다.

채용은 성별,연령,전공,어학 등에 제한을 두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이 적용되며, 예년보다 직무수행능력평가 비중을 확대한 '능력 중심 채용'으로 진행된다.

지원서는 다음 달 1일 오후 6시까지 예탁원 채용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받는다.

예탁원 관계자는 "이번 채용을 통해 정부의 청년 일자리 창출 정책에 부응하는 한편, 9월 시행예정인 전자증권 제도 도입으로 인한 신규 인력수요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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