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AFP통신과 다우존스 등 외신들에 따르면 일본 경제산업성(METI)은 스마트폰 디스플레이와 반도체 등에 사용되는 최첨단 소재의 한국 수출 규제를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강화된 규제는 오는 4일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전자 등 한국의 주요 기술기업들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조치는 작년 10월 한국 대법원이 내놓은 일제 강제 징용된 피해자에 대한 배상 판결에 따른 일본의 대응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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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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