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곽세연 특파원 = 뉴욕시의 기업 환경을 보여주는 지수가 반등했다.

2일 공급관리협회(ISM)-뉴욕에 따르면 지난 6월 뉴욕시의 비즈니스 여건 지수는 전월 48.6에서 50.0으로 상승했다.

뉴욕시의 비즈니스 여건 지수는 지난해 8월에 약 12년 이내 최고치(76.5)를 기록한 이후 연속 하락해 지난 5월에는 2년여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지수는 50을 기준으로 확장과 위축을 가늠한다.

향후 6개월 전망 지표는 5월 56.3에서 6월 51.0으로 내렸다. 2009년 5월 50.7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sykwak@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로 23시 31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인포맥스 금융정보 서비스 문의 (398-5209)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