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곽세연 특파원 = 글로벌 성장 우려와 무역 긴장, 국채수익률 하락 등으로 안전자산 선호가 높아진 가운데, 일본 엔의 강세가 지속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2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삭소의 존 하디 분석가는 "달러-엔이 저점을 계속 낮출 것"이라며 "최소 100.00엔이 가능해 보인다"고 말했다.

이날 달러-엔은 0.3% 내린 105.32엔에 거래됐다. 지난 1월 초 플래시 크래시 당시 105.05엔, 장정 저점인 104.90엔에 근처에서 움직이고 있다.

하디 분석가는 유로-엔 역시 110엔 가까이 떨어질 수 있다고 예상했다. 이날 유로-엔은 0.1% 내린 118.18엔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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