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곽세연 특파원 = 유럽중앙은행(ECB)이 다음 회의에서 경기 부양을 위한 패키지 조치를 내놓을 것이라는 기대에 독일 국채수익률이 사상 최저치를 경신했다.

15일 트레이드웹에 따르면 10년 만기 독일 국채수익률은 3bp 이상 떨어진 -0.688%를 나타냈다. 새로운 사상 최저치다.

10년 만기 이탈리아 국채수익률도 15bp 하락한 1.375%를 나타냈다. 2016년 10월 이후 최저치다.

올리 렌 유럽중앙은행(ECB) 집행 이사는 월스트리트저널(WSJ)과 인터뷰에서 "ECB가 9월 회의에서 부양책 패키지를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부양책 기대를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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