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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최종호가 NDF 1개월물 변동
MID BID ASK 범위
2019-08-31 1,209.55 1,209.40 1,209.70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하락했다.

해외브로커들은 31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209.55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00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211.20원) 대비 0.65원 내린 셈이다.

간밤 NDF 시장에서 달러는 원화대비 소폭 하락하는 데 그쳤다.

달러-원은 중국과 미국 간의 무역 협상 낙관이 이어지는 영향을 더 크게 반영했다.

중국 외교부는 양국이 효과적인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유로존의 경제 지표 부진으로 달러 대비 유로화 가치가 2년여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가운데 글로벌 달러화는 주요 통화 대비 혼재되는 모습을 보였다.

유로화 약세로 6개 통화에 대한 글로벌 달러 가치를 반영한 ICE 달러지수는 장중 한때 99선까지 올랐다.

달러-엔 환율은 전일 서울환시 마감 무렵 106.354엔에서 106.24엔으로 내렸고, 유로-달러 환율은 1.10992달러를 나타냈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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