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원유시설 공격에 美에너지주 급등
사우디 원유시설 공격에 美에너지주 급등
  • 곽세연 기자
  • 승인 2019.09.17 06: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욕=연합인포맥스) 곽세연 특파원 = 지난 주말 사우디아라비아의 원유 생산 설비가 공격을 받은 뒤 미국 에너지주가 급등하고 있다.

16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S&P500의 에너지 주가는 3.8% 올랐다. 전 종목이 강세를 보였다. 주요 주가지수가 하락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S&P600의 소형주는 더 올라 11% 상승률을 기록했다.

사우디 생산 차질로 미국 원유선물은 장중 13.4% 급등한 배럴당 62.61달러에 거래됐다.

다우존스는 이들 생산자들이 지난주보다 이번주에 더 많이 판매하고, 향후 생산 원유의 가격도 더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튜더 피커링 홀트의 분석가들은 "휘팅, 옥시덴탈 페트롤리엄, 체서피크 에너지와 같은 불안정한 대차대조표를 가진 기업들이 가장 큰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대형 생산업체들은 2020년 생산량의 약 7%를 배럴당 약 60달러에 헤지하고 있지만 중소기업들은 내년 생산량의 약 26%를 배럴당 59.50달러에 고정했다"고 설명했다.

선트러스트 로빈슨 험프리의 분석가들은 "유가가 배럴당 60달러까지 상승하면 생산자들에 폭넓은 이익이 될 것"이라며 "이들 상당수의 손익분기점은 배럴당 50~55달러인데, 판매가가 높아지면 순이익 증가를 견인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sykwak@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04시 45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기자의 다른기사
인포맥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주)연합인포맥스
  • 110-140 서울시 종로구 율곡로2길 25 연합뉴스빌딩 10층 (주)연합인포맥스
  • 대표전화 : 02-398-4900
  • 팩스 : 02-398-4992~4
  • 제호 : 연합인포맥스
  • 등록번호 : 서울 아 02336
  • 발행일 : 2000년 6월 1일
  • 등록일 : 2012년 11월 06일
  • 발행인 : 최병국
  • 편집인 : 최병국
  •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유상원
  • 연합인포맥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9 연합인포맥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infomaxkorea@gmail.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