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연준의 독립성 중요성 강조…통화정책 언급 안해
파월, 연준의 독립성 중요성 강조…통화정책 언급 안해
  • 곽세연 기자
  • 승인 2019.10.08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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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인포맥스) 곽세연 특파원 =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독립적인 중앙은행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준의 통화 정책을 계속 비판하는 가운데 파월 의장은 7일 마리너 에클스 다큐멘터리 시사회 연설에서 정치적 고려에서 중앙은행을 멀리하려 했던 그의 노력에 초점을 맞췄다. 에클스 전 의장은 1934년부터 1948년까지 연준 의장으로 활동했다.

파월 의장은 에클스 전 의장에 대해 "연준 의장으로 내 생각에는 미국이 오늘날 정치적인 압력에 개의치 않고 장기적으로 경제에 가장 이익이 되는 결정을 할 수 있는 독립적인 중앙은행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에서 그가 다른 누구보다 더 기여했다"고 강조했다.

이 발언은 연준이 금리를 충분히 내리지 않았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전례 없는 비판에 직면한 가운데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일 "금리가 너무 높고, 연준 위원들은 자신이 최악의 적"이라며 "그들은 알지 못하며 한심하다"고 지적했다.

파월 의장은 통화 정책이나 경제 전망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

sykwak@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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