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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최종호가 NDF 1개월물 변동
MID BID ASK 범위
2019-10-16 1,184.10 1,184.00 1,184.20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소폭 하락했다.

해외브로커들은 16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184.10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85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85.20원) 대비 0.25원 내린 셈이다.

영국과 유럽연합(EU)이 브렉시트 협상 합의안 초안에 근접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달러화는 주요 통화 대비 혼조세를 보였다.

양측은 핵심 쟁점인 북아일랜드 관세 문제에 대해 법적으로는 영국의 관세 체계를 적용하되 실질적으로는 EU 관세동맹 안에 남기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파운드화가 급등한 가운데 위험 통화가 강세를 나타내는 모습이 두드러졌다.

다만 역외 달러-위안(CNH)은 7.08위안에서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모습을 나타냈고 달러-원도 큰 변동이 없었다.

달러-엔 환율은 전일 서울환시 마감 무렵 108.350엔에서 108.85엔으로 올랐고, 유로-달러 환율은 1.1035달러를 나타냈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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