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와 같은 수준이다.
신선 식품을 제외하고 산출되는 근원 CPI는 33개월 연속 플러스 상승률을 기록했다.
9월 근원 CPI 상승률은 지난 8월 상승률보다 0.2%포인트 내렸다.
모든 품목을 포함한 CPI는 전년 대비 0.2% 올랐다. 이는 지난 8월 상승률보다 소폭 줄어든 수준이다.
전 품목에서 신선 식품과 함께 에너지까지 제외한 이른바 '근원-근원' CPI는 전년 동기 대비 0.5% 상승해 전문가 전망치와 부합했다. 이는 지난 8월 상승률보다 0.1%포인트 낮은 수치다.
'근원-근원' CPI 상승률은 일본은행(BOJ)이 선호하는 인플레이션 지표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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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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