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바클레이즈는 올해 GDP의 0.2%에 해당하는 재정확장을 했는데, 내년에는 더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바클레이즈의 필립 구딘 이코노미스트는 "대부분의 국가가 이미 한계에 다다랐지만, 독일과 네덜란드는 공공 지출을 늘릴 여력이 있다"며 "독일이 2010년 이후 최대 규모의 재정 완화를 발표했지만, 이들은 그 일부만 사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독일이 헌법 규정을 어기지 않고 GDP의 0.85%에 해당하는 추가 패키지를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럴 경우 재정 안정을 유지하기 위한 유럽연합(EU)의 재정 규칙을 완전히 준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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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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