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CNBC에 따르면 CVS 헬스는 3분기 주당순이익(EPS)이 1.84달러로, 월가 예상치인 1.77달러를 웃돌았다. 매출액도 638억1천만 달러로, 629억9천만 달러를 예상했던 시장 전망치를 웃돌았다.
CVS 헬스는 인수한 애트나 보험 사업이 회사 이익을 10%나 끌어올리는 데 기여했다고 말했다.
CVS의 래리 멀로 최고경영자(CEO)는 성명을 통해 "애트나 인수 1주년에 가까워졌다"며 "두 회사의 결합으로 광범위하고 차별화된 자산 강점, 고객들과 지역사회에 강력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다는 능력에 대해 점점 더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CVS는 올해 조정된 EPS 전망치를 기존 6.89~7.00달러에서 6.97~7.0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sykw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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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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