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추수감사절 온라인 매출 20%↑…연말 쇼핑시즌 전망은 분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추수감사절 미국의 온라인 상거래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2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29일 보도했다.
WSJ은 연말 소비의 완만한 증가가 예상되긴 하지만, 짧아진 기간 등으로 기대보다 부진할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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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에너지장관 "감산 연장 논의 이르다"…WTI 급반락
알렉산드르 노박 러시아 에너지부 장관이 감산 연장 여부의 결정을 내년 4월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내놓아 국제유가가 큰 폭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29일 CNBC에 따르면 1월물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은 전장보다 3% 넘게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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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 ETF로 사상 최대 자금 유입…최고의 한해
채권형 상장지수펀드(ETF)가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 있다고 CNBC가 29일 보도했다.
ETF 닷컴에 따르면 채권 기반 ETF에 올해 들어 지난 14일까지 1천300억 달러의 자금이 유입됐다. 이 수준에서 올해를 마치게 되면 채권 ETF로의 연간 최대 규모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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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롬바르드 "국채수익률 침체 1800년대 후반 장기 불황과 닮아"
최근 국채수익률 부진이 1800년대 후반의 장기 불황과 닮았다는 진단이 나왔다.
29일 CNBC에 따르면 TS롬바르드는 "글로벌 침체의 즉각적인 위험에도 최근 국채에서 매도세가 나타나는데, 지난 10년 동안 경험을 볼 때 글로벌 시장에 어떤 파괴적인 요소가 없이는 국채수익률이 상당히 상승할 가능성이 작다는 것을 암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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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자국기술 포함된 해외제품도 '화웨이' 판매 규제 검토
미국 정부는 자국 기술이 들어간 제품이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로 판매되는 것을 막기 위해 추가 규제를 검토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 상무부는 지난 5월 안보 우려를 언급하며 화웨이를 거래제한 명단에 올려 미 정부가 미국에서 생산된 제품은 물론이고 미국 기술이 포함된 일부 해외 생산 품목도 화웨이로 판매하는 것을 제한할 수 있게 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1130003600071?section=news

-다음주 한미는 美서 방위비협상…트럼프는 나토서 방위비 압박
트럼프, 내달 3∼4일 나토 정상회의 참석차 영국행…獨·佛 정상 등과도 회담
나토 회원국 상대로 거센 증액 압박 전망…中화웨이 협력 중단 등도 촉구할 듯
https://www.yna.co.kr/view/AKR20191130003200071?section=news

-美국무부 "北 도발 피하고 '완전한 비핵화' 협상 복귀하길 촉구"
미국 국무부는 29일(현지시간) 북한에 도발을 중단하라면서 제재 이행과 함께 '완전한 비핵화' 달성을 위한 협상 복귀를 촉구했다.
국무부 대변인실 관계자는 국무부 부장관 지명자인 스티븐 비건 대북 특별대표가 전날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다키자키 시게키(瀧崎成樹)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 등 한일 카운터파트들과 전화 통화를 한 데 대한 연합뉴스의 서면 질의에 "우리는 북한이 도발을 피하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안이 부과한 의무를 준수하기를 촉구한다"는 답을 보냈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1130000200071?section=news

-다임러, 2022년까지 1만명 감원…친환경차 투자확대 차원
독일 메르세데스-벤츠의 모기업인 다임러는 29일(현지시간) 전기차로의 전환 등 자동차 시장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22년까지 1만 명을 감원한다고 발표했다.
다임러는 감원을 통해 14억 유로(1조8천176억원)의 비용이 줄어들 것으로 추산했다. 경영관리 부문에서 인력의 10%인 1천100명이 감원된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1129174200082?section=news

-이라크 총리 "사임하겠다" 발표…반정부 시위대 환호(종합)
반정부 시위가 두 달 간 이어진 이라크에서 아델 압둘-마흐디 이라크 총리가 29일(현지시간) 사임하겠다고 밝혔다.
압둘-마흐디 총리는 이날 TV로 방영된 성명에서 의회에 사직서를 제출하겠다고 말했다고 AP, 로이터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1129172151079?section=news

-美 역대최대 폭풍쇼핑…'추수감사절·블프' 13조원 클릭
추수감사절과 블랙프라이데이를 시작으로 본격화한 미국의 연말 쇼핑 시즌을 맞아 소비자들의 '폭풍 쇼핑'이 이어지고 있다.
30일(현지시간) 어도비의 마케팅 데이터 분석 솔루션인 '어도비 애널리틱스'의 데이터에 따르면 전날 블랙프라이데이(Black Friday) 하루 동안 미국 내 온라인 쇼핑은 74억달러(약 8조7천320억원)를 기록했다. 이는 블랙프라이데이 당일 기준으로는 역대 최대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1201000852072?section=international/all

-中 11월 제조업 PMI 50.2…7개월만에 확장국면 회복
중국의 제조업 경기가 7개월 만에 위축 국면에서 벗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11월 제조업 PMI는 50.2로 집계됐다. 이는 전달의 49.3보다 크게 개선된 것이다. 또 로이터가 집계한 시장 전문가 평균 예상치 49.5도 웃돌았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1130021000089?section=international/ch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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