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독일의 12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가 43.4로 집계됐다고 금융정보업체 IHS마킷이 16일 발표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44.5를 하회하는 수준이다.

지난 11월의 44.1보다도 낮았다.

12월 서비스업 PMI 예비치는 52.0으로, 시장 예상치와 같았다. 11월에는 51.7을 기록했었다.

독일의 12월 합성 PMI 예비치는 49.4로, 지난 11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프랑스의 12월 제조업 PMI 예비치는 50.3으로, 예상치 51.5를 밑돌았다.

프랑스 12월 서비스업 PMI 예비치는 52.4, 합성 PMI 예비치는 52.0으로 각각 집계됐다.

한편, 유로화는 지표 발표에 큰 변동이 없었다. 유로-달러 환율은 오후 5시34분 현재 전장대비 0.00154달러(0.14%) 상승한 1.11310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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