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곽세연 특파원 = 12월 리치먼드 지역의 제조업 활동이 위축 국면에서 다 악화했다.

24일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은 12월 제조업지수가 전월 마이너스(-) 1에서 -5로 내렸다고 발표했다. 9월 -9에서 10월 +8로 큰 폭 반등했다가 11월과 12월 다시 하락했다.

지수는 제로(0)를 기준으로 확장과 위축을 가늠한다.

12월 출하지수는 전월의 -2에서 -6으로 내렸다.

12월 신규수주지수는 전월 -3에서 -13으로 하락했다.

12월 수주잔량지수는 전월 -11로 동일했다.

12월 고용지수는 전월 5에서 7로 올랐다.

12월 가격 지불 지수는 전월 1.55에서 1.73으로 올랐지만, 가격 수용 지수는 1.80에서 1.60으로 내렸다.

리치먼드 연은은 "출하와 수주가 지수에 계속 부담을 주고 있다"며 "고용과 임금은 늘었다고 많은 회사가 보고했다"고 말했다.

리치먼드 연은의 담당 지역은 메릴랜드, 노스캐롤라이나, 사우스캐롤라이나, 버지니아, 워싱턴DC를 포함한다.

sykw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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