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곽세연 특파원 = 지난해 11월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증가했고 시장 예상을 웃돌았다.

7일 유럽연합(EU) 통계당국인 유로스타트는 유로존의 11월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1.0%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0.6% 증가를 웃도는 것이다.

11월 소매판매는 전년 동월대비로는 2.2% 늘었다.

지난 10월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0.3% 감소,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로 조정됐다.

sykwak@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21시 53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