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곽세연 특파원 = 지난해 11월 미국의 공장재 수주 실적이 다시 감소세로 전환했지만, 시장 예상보다는 덜 줄었다.

7일 미 상무부는 11월 공장재 수주 실적이 전월보다 0.7%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0.8% 감소를 예상했는데, 이를 상회했다.

지난 10월 공장재 수주는 0.3% 증가가 0.2% 증가로 하향 조정됐다.

공장재 수주는 9월까지 두 달 연속 줄었다가 10월 상승세로 전환했지만 한 달 만에 다시 감소했다.

변동성이 큰 운송 부문을 제외한 11월 공장재 수주는 전월보다 0.3% 늘었다.

11월 국방을 제외한 공장재 수주는 0.7% 증가했다.

11월 내구재 수주는 앞서 발표된 2.0% 감소가 2.1% 감소로 하향 조정됐다.

sykw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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