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곽세연 특파원 = 1월 미국 소비자들의 신뢰도가 소폭 하락해 시장 예상도 밑돌았다.

17일 미시간대에 따르면 1월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 예비치는 99.1로, 전월 확정치인 99.3에서 하락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의 전망 집계치인 99.5를 밑돌았다.

소비자태도지수는 지난 8월에 2016년 10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나타냈다가 9월부터 연속 회복세를 보이다 1월에 다소 주춤했다.

1월 기대 지수는 88.3으로 전월 확정치인 88.9에서 하락했다.

1월 현재 여건 지수는 115.8로, 전월의 115.2에서 상승했다.

향후 12개월 기대 인플레이션은 전월 2.3%에서 2.5%로 올랐다.

5년 기대 인플레는 2.2%에서 2.5%로 올랐다.

sykw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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