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무디스는 "미국의 현 성장 확장세가 흔들림 없이 지속한다고 가정하면 명목 10년 금리는 4~5년에 걸쳐 2% 바로 아래에서 3.5% 정도까지 오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무디스는 "유로 지역의 명목 금리 역시 시간이 흐르면서 점진적으로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무디스는 다만 "계속되는 낮은 금리가 전 세계 중앙은행들에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데, 그중 가장 큰 위험은 부정적인 충격이 발생했을 때 경제를 충분히 부양할 수 있는 통화 정책의 능력이 없다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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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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