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뉴욕최종호가 | NDF 1개월물 변동 | |||
MID | BID | ASK | 범위 | ||
2020-01-28 | 1,177.10 | 1,177.00 | 1,177.20 |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해외브로커들은 28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177.10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95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68.70원) 대비 9.35원 오른 셈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공포가 이어지면서 뉴욕 증시가 급락한 가운데 달러-원 환율도 급등 흐름을 이어갔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와 나스닥은 모두 1% 이상 급락한 수준에서 마감했다.
한편 역외에서 거래되는 달러-위안(CNH) 환율은 6.98위안대로 급등하며 달러-원 환율을 끌어올렸다.
달러-엔 환율은 전일 서울환시 마감 무렵 109.545엔에서 108.89엔으로 내렸고, 유로-달러 환율은 1.1019달러를 나타냈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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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하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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