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일본 장기 국채금리는 주식시장과 연동하며 상승했다.

12일 도쿄금융시장에서 10년 만기 국채금리는 오후 3시25분 현재 전장대비 1.85bp 오른 -0.0378%를 나타냈다. 20년 금리는 1.28bp 상승한 0.2481%, 30년 금리는 1.18bp 높은 0.3821%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40년 금리는 0.4081%로 전장대비 1.28bp 뛰었다.

금리는 개장 초반 소폭의 상승세로 출발해 장중 상승폭을 확대했다.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주식시장이 일제히 강세를 보이며 안전자산 선호 흐름이 위축됐기 때문이다.

이날 닛케이 225 지수는 전장대비 0.7% 올랐다.

미국 장기금리도 아시아 장외시장에서 상승 전화하며 채권 매도 재료가 됐다.

일본 금리는 장기 구간 전반에서 매물 압력을 받았다.

ywkw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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