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뉴욕최종호가 | NDF 1개월물 변동 | |||
MID | BID | ASK | 범위 | ||
2020-02-19 | 1,190.50 | 1,190.40 | 1,190.60 | 1,190.60 | 1,190.60 |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상승했다.
해외브로커들은 19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190.50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60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89.50원) 대비 1.60원 오른 셈이다.
뉴욕 금융시장이 애플 실적 우려 등을 소화하며 대체로 안전자산 선호 현상을 나타낸 가운데 달러화는 소폭 상승했다.
달러화는 엔화 등 안전 통화에 비해서는 약세를 보였으나 원화, 위안화, 유로화 등 위험 통화 등에 대해 대체로 상승하는 흐름을 보였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다시 7위안대를 회복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독일 경제지표 부진 등으로 2014년 4월 이후 처음으로 1.08달러대를 내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도 미국 경제는 상대적인 호조를 나타내고 있다는 인식에 달러 인덱스는 4개월 반 만의 최고 수준을 유지했다.
6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반영한 ICE 달러지수는 전일대비 0.24% 오른 99.408을 나타냈다.
달러-원 1개월물은 1,190.60원에서 거래가 이뤄졌다.
달러-엔 환율은 전일 서울환시 마감 무렵 109.794엔에서 109.88엔으로 올랐고, 유로-달러 환율은 1.079달러를 나타냈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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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하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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