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보업계, 4월부터 예정이율 인하…"보험영업이익 방어"
생보업계, 4월부터 예정이율 인하…"보험영업이익 방어"
  • 김용갑 기자
  • 승인 2020.02.20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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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김용갑 기자 = 생명보험업계가 예정이율을 인하한다. 보험영업이익을 끌어올리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2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오는 4월부터 예정이율을 0.25%포인트 인하한다.

교보생명도 4월에 예정이율 0.25%포인트 인하를 검토하고 있다

한화생명도 예정이율 인하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NH농협생명도 예정이율 인하를 살펴보고 있다.

예정이율은 보험사가 고객이 낸 보험료를 운용해 거둘 수 있는 예상수익률이다.

보험사는 상품을 설계하고 고객이 내야 할 보험료를 산출하기 위해 예정이율을 정한다.

예정이율이 높아지면 보험료가 싸지고 예정이율이 낮아지면 보험료가 비싸진다.

보험연구원의 한 연구위원은 "생보업계가 예정이율을 인하하는 것은 보험료를 더 받기 위한 것"이라며 "이를 통해 보험영업이익 감소를 막으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ygkim@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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