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내셔널호주은행(NAB)은 호주중앙은행(RBA)의 기준금리 인하가 현재 예상하는 것보다도 오래 걸릴 수 있다고 내다봤다.

NAB는 24일 다우존스를 통해 "RBA는 기준금리 결정에 대해 금융 안정성 위험을 더욱더 중시하겠다고 시사했다"며 이같이 분석했다.

은행은 "시장은 이를 잘못 읽고 있는 것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호주 내) 신규 대출은 강하게 다시 커지고 있으며, 집값 역시 과거 금리와의 관계에서 나타나던 것보다 더욱더 크게 반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ywkw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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