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수용 기자 = 한국거래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아시아·오세아니아 증권거래소 연맹(AOSEF) 총회를 내년으로 연기한다.

한국거래소는 25일 올해 4월 8일부터 10일까지 개최 예정이었던 제38회 AOSEF 총회를 내년 4월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AOSEF는 아시아지역 거래소 간 협력 및 정보교류 확대를 위해 지난 1982년 설립됐으며, 한국, 일본, 중국 등 아시아 13개국 19개 거래소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제38회 AOSEF 총회는 한국거래소가 16년 만에 개최하는 총회로 내년 4월 부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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