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존스는 이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들을 인용해 미국 재무부와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속한 금융안정감독위원회(FSOC)가 다음 주로 예정된 회의에서 코로나19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이 회의는 스티브 므누신 미 재무장관이 주재한다.
이 회의에는 위원들이 아닌 대리인이 참석할 것으로 전망된다.
관계자들은 연준 총재와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이 포함된 전체 위험 패널 여건은 아직 충족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 위험 패널은 금융 시스템 내에서 위험 활동이나 회사를 지정할 수 있는 광범위한 권한을 가지고 있지만, 바이러스 확산에 대응할 수 있는 힘은 제한적이라고 다우존스는 설명했다.
sykwak@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03시 51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곽세연 기자
sykwa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