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셀트리온 3인방이 23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간담회 발표를 앞두고 급등했다.

이날 오전 10시 54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날보다 11.48% 오른 17만원에, 셀트리온헬스케어는 8.97% 상승한 6만8천원에 거래됐다.

셀트리온제약은 25.07% 오른 4만2천650원에 거래됐다.

셀트리온 계열사 3종목은 이날 오후로 예정된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의 코로나19 치료제 및 진단키트 관련 기자간담회를 앞두고 기대감에 오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서 회장은 지난 12일 간담회에서 코로나19 치료제를 6개월 안에, 신속 진단키트를 3개월 안에 개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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