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다우지수 11%대 폭등…"87년만의 최대 랠리"
미국 뉴욕증시가 24일(현지시간) 폭등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경제적 충격은 여전하지만, 천문학적인 규모의 경기부양책 통과에 대한 기대가 강한 훈풍을 제공했다.
이날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2,112.98포인트(11.37%) 오른 20,704.91에 거래를 마쳤다. 1,100포인트 오름세로 거래를 시작한 뒤 꾸준히 상승폭을 키웠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325009700072?section=news

-트럼프 "폐쇄결정시 나라 파괴…부활절전 경제활동 정상화 희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인해 폐쇄(lockdown) 결정을 한다면 국가를 파괴할 수도 있다며 부활절(4월 12일) 전까지 경제 활동이 정상화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325005800071?section=news

-BOE, 비상 기간물 레포 기구 활성화…파운드 유동성 무한 공급
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BOE)이 비상 기간물 레포 기구(CTRF)를 활성화한다고 24일 밝혔다.
BOE는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경제 충격으로 인한 국내외 금융시장의 마찰을 완화하기 위해 CTRF를 활성화한다고 발표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78791

-노르웨이 크로네, 급등…20년 만에 시장 개입 첫 신호
노르웨이 크로네가 최근 10년여 만에 가장 큰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4일 보도했다. 크로네는 달러 대비 5%, 유로 대비 4.6% 급등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78778

-연준, 레포 운영에 미미한 수요 현상 지속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레포(Repo) 시장을 통해 연일 대규모 유동성 공급에 나서고 있지만, 시장의 수요는 많지 않은 상황이 지속하고 있다고 다우존스가 24일 보도했다.
연준의 공개시장조작을 담당하는 뉴욕 연방준비은행은 이날 오전 오버나이트 레포를 5천억 달러 한도로, 2주 만기 레포를 450억 달러 한도로 각각 운영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78780

-"S&P500 기업 배당금,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감소할 것"
올해 S&P500지수에 상장된 기업들의 총 배당금이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감소할 것이라고 투자전문지 배런스가 24일 전망했다.
지수 산출 기관 스탠더드앤드푸어스 다우존스 인디시즈의 하워드 실버블라트 선임 전략가는 "2020년 전반적 배당금 감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로 인해 가능한 이야기"라고 말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78783

-G7 "경제 하강 막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 다할 것"
주요 7개국(G7)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로 인한 경제 하강을 막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다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4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G7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들은 이날 콘퍼런스 콜을 가진 후 공동 성명에서 "우리는 경제 성장 및 자신감을 회복하고 일자리, 비즈니스, 금융 시스템의 탄성력을 보존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할 것"이라면서 "재무장관들은 주간 단위로 계속해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78776

-펠로시 美 하원의장 "부양책, 몇 시간 안에 승인될 수도"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이 의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로 인한 경제 타격을 막기 위한 부양책을 향후 몇 시간 안에 승인할 수 있다는 낙관론이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24일 CNBC에 따르면 펠로시 의장은 "향후 몇 시간 안에 부양책이 승인될 수 있다는 실질적 낙관론이 있다"고 말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78771

-미 뉴욕주 확진 2만5천여명, 사흘에 두배로…"2~3주 후 정점"
미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최대 전선이 된 뉴욕주의 감염자 확산이 사흘에 두배로 늘어나고 있다.
24일(현지시간) 미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앤드루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뉴욕주의 코로나19 확진자가 2만5천665명으로 증가했다면서 사흘마다 두배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325007400072?section=news

-이탈리아 하루 사망 다시 700명 넘게 증가…총 6천820명(종합)
이탈리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가 다시 큰 폭으로 증가하며 총 7천명에 바짝 다가섰다.
이탈리아 보건당국은 24일 오후 6시(현지시간) 기준으로 전국의 누적 사망자가 6천820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 대비 743명(12.2%↑) 증가한 것이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325004551109?sectio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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