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고객들이 좀 더 편리하게 금융거래를 할 수 있도록 증권사 최초로 인증서를 자체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투자인증서비스는 비대면 계좌 개설부터 모바일OTP(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 스마트폰에서 발급받아 이용 가능한 OTP) 등록까지 한 번에 진행돼 계좌 등록 과정이 크게 단축된다는 장점이 있다.

스마트폰에 등록된 지문, 페이스ID와 간편 비밀번호로 로그인하고, 이체 시 보안 카드나 OTP가 따로 필요하지 않다.

최서룡 한투증권 E 비즈니스본부장은 "한국투자증권이 증권사 최초로 사설인증 솔루션을 제공하게 되어 뜻깊고, 한국투자인증을 이용하는 고객은 더욱 간편하고 편리한 비대면거래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jykim@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10시 26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