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 "크리스마스까지 집에 머물 수도…그러나 긍정적 신호 있다"
ING "크리스마스까지 집에 머물 수도…그러나 긍정적 신호 있다"
  • 윤영숙 기자
  • 승인 2020.04.02 13: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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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ING의 로버트 카넬은 우리가 수개월은 집에 머물러야 할 수 있다며 적어도 크리스마스까지 집 밖으로 나오지 못할 수 있다고 말했다.

카넬 ING 아시아태평양 리서치 헤드는 2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근거 없는 낙관론에 굴복되지 말라며 상황이 장기화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기업들이 몇 달씩 문을 닫을 수 있고, 경제적 비용이 어떤 낙관적 전망보다 클 수 있다고 우려했다.

카넬은 위험자산에 대해 조심할 필요가 있다며 최악의 폭락세는 끝났을지 모르지만, 아직 바닥에 도달하지 않았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럼에도 긍정적인 점은 지난 한 주 동안 시장이 전보다 "정상적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말했다.

즉 주가가 하락하면 채권 가격이 반대로 오른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국채 가격과 반대로 움직이는 국채금리는 상승했다.

또 3개월 만기 테드(TED) 스프레드가 조금 좁혀졌다며 모든 것이 암울한 것은 아니라고 카넬은 전했다.

테드 스프레드는 3개월 만기 달러 리보(LIBOR, 런던 은행 간 금리)에서 같은 만기의 미 국채 금리를 뺀 값으로 스프레드의 축소는 국제 단기자금 시장에서 신용경색 위험이 줄었음을 시사한다.

ysyoo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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