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급등에 인플레 기대 상승…미 국채 상승폭 축소
유가 급등에 인플레 기대 상승…미 국채 상승폭 축소
  • 곽세연 기자
  • 승인 2020.04.03 02: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욕=연합인포맥스) 곽세연 특파원 = 국제 유가가 급등하면서 인플레이션 기대가 상승해 미 국채수익률이 낙폭을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

3일 마켓워치에 따르면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전일보다 2.5bp 내린 0.610%를 기록했다. 이날 장중 저점인 0.58%에서 하락폭을 축소했다.

국채수익률은 국채 값과 반대로 움직인다.

물가연동국채(TIPs)를 거래를 통해 내재된 향후 10년간 인플레이션 기대는 9bp 오른 1.01%에 거래됐다. 여전히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2% 목표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 사우디아라비아가 원유 생산을 줄일 것이라고 말한 뒤 국제 유가는 급등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6.16달러 오른 배럴당 26.47달러에 거래됐다.

유가가 오르면 인플레이션 압력도 올라가고 고정 수익을 지급하는 국채의 가치를 떨어뜨리기 때문에 국채 값에 압력이 된다.

sykwak@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00시 23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기자의 다른기사
인포맥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주)연합인포맥스
  • 110-140 서울시 종로구 율곡로2길 25 연합뉴스빌딩 10층 (주)연합인포맥스
  • 대표전화 : 02-398-4900
  • 팩스 : 02-398-4992~4
  • 제호 : 연합인포맥스
  • 등록번호 : 서울 아 02336
  • 발행일 : 2000년 6월 1일
  • 등록일 : 2012년 11월 06일
  • 발행인 : 최병국
  • 편집인 : 최병국
  •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유상원
  • 연합인포맥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0 연합인포맥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infomaxkorea@gmail.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