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용갑 기자 = 한국교직원공제회는 '2019 한국교직원공제회 올해의 기금운용 파트너' 8개사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2019 올해의 기금운용 파트너'는 ▲금융투자부문 3곳(키움투자자산운용, 디에스자산운용, DB금융투자) ▲기업금융부문 2곳(IMM인베스트먼트,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대체투자부문 3곳(Equitix, 이지스자산운용, 베스타스자산운용) 등이다.

교직원공제회는 수익 실적 등 정량평가로 분야별 3배수 후보를 정했다.

이후 직원 설문조사, 성과평가협의회 개최 등 3단계 과정을 거쳐 '올해의 기금운용 파트너'를 최종 선정했다.

교직원공제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기념식을 개최하지 않고 상패 등을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김호현 교직원공제회 기금운용총괄이사는 "2019년 공제회가 우수한 실적을 기록한 것은 파트너사와 협업해 투자 건을 발굴했기 때문"이라며 "올해도 운용사와 증권사 등 파트너사와 함께 성장하는 공제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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