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삼성전자가 1분기 호실적으로 3%대 급등하며 5만원을 회복했다.

7일 오전 9시12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3.03% 상승한 5만200원에 거래됐다.

삼성전자는 장 시작전 1분기 잠정실적을 공시했다.

매출은 55조원으로 전년동기보다 4.9% 증가했고, 영업이이은 6조4천억원으로 전년같은 기간 2.7%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김선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 1분기 영업이익이 최근 시장 기대치 5조7~8천억원을 웃돌았다"며 "반도체 부문의 구조적 개선세가 예상을 능가하며 호실적을 이끈 점이 주목된다"고 평가했다.

jykim@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09시 14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