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곽세연 특파원 = JP모건은 따뜻한 날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을 억제할 수 있다는 데 베팅해야 주장했다.

21일 CNBC에 따르면 JP모건의 마르코 콜라노빅 매크로 퀀트·파생 전략 글로벌 대표는 "햇살이 바이러스를 억제하고, 시장이 내년 초까지 사상 최고치를 회복할 것이라고 투자자들은 믿을 수 있다"고 말했다.

콜라노빅 대표는 약세장을 예측하다 앞서 시장이 돌아섰다고 분석했다.

그는 "국토안보 과학기술국이 발표한 연구 보고서에서 바이러스 안정이 햇빛, 온도, 습기와 연관돼 있다"며 "이 조사에서 가장 두드러진 도출은 햇빛이 바이러스를 2분 안에 빠르게 파괴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경제, 즉 특정 기업과 활동의 제한적인 재개를 위해 고려해야 할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햇빛 노출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sykw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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