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뉴욕 연은은 최근 소비자 심리조사를 바탕으로 한 조사 결과, 미국 가계들은 정부 지원의 추가적인 재정 확대를 점점 더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욕 연은은 "소비자들은 살만한 주택이 늘어날 가능성을 더 높게 보고 있다"며 "연방 학자금 대출 유예, 넉넉한 실업과 복지 혜택에 더 높은 가능성을 부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런 기대는 중앙은행의 기대와 어긋나지 않았다고 뉴욕 연은은 설명했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위원들은 최근 며칠 동안 경제 위기를 헤쳐나갈 수 있도록 정부가 더 많은 것을 해야 할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sykwak@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03시 09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곽세연 기자
sykwa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