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곽세연 특파원 = 백악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역사적인 성장률 감소가 예상되기 때문에 올 여름 경제 전망치를 발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28일 보도했다.

2명의 관료에 따르면 백악관은 코로나19가 야기한 전례 없는 변동성으로 인해 경제 추세를 추정하기 어렵다며 이같이 결정했다.

백악관은 수십 년 동안 매년 2월 연방 예산안을 공개하고, 이후 여름께 이를 검토해왔다. 여기서 인플레이션이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실업 등과 같은 경제 동향에 대한 새로운 추정치와 코멘트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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