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최대 경제국인 독일의 5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확정치가 36.6으로 집계됐다고 금융정보업체 IHS마킷이 1일 발표했다.

이는 예비치인 36.8과 비슷한 수준이다.

지난 4월 제조업 PMI는 34.5를 나타냈었다.

지수는 50을 기준으로 업황의 호황과 위축을 가늠한다.

유로존 5월 제조업 PMI 확정치는 39.4로 예비치 39.5와 비슷하게 나타났다.

이탈리아 5월 제조업 PMI 확정치는 45.4로 예비치 37.0을 상회했다. 같은 달 프랑스 제조업 PMI 확정치는 예비치와 비슷한 40.6으로 집계됐다.

한편, 유로-달러 환율은 지표 발표에 큰 변동을 보이지 않았다. 환율은 오후 5시3분 현재 전장대비 0.00410달러(0.38%) 오른 1.11432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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