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뉴욕최종호가 | NDF 1개월물 변동 | |||
MID | BID | ASK | 범위 | ||
2020-06-25 | 1,206.20 | 1,206.00 | 1,206.40 |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상승했다.
해외브로커들은 25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206.20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15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99.40원) 대비 6.95원 오른 셈이다.
역외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1,200원대로 다시 올라 안착하는 모습을 나타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에 따른 봉쇄 강화 우려가 급부상하면서 간밤 뉴욕 증시 주요 지수는 큰 폭 하락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 나스닥 지수가 모두 2%대 하락했다.
또 미국 무역대표부(UTSR)가 프랑스, 독일, 스페인, 영국 제품에 대해 100% 까지 추가 관세를 부과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힌 가운데 무역 긴장도 재점화했다.
달러화는 관세 분쟁과 코로나19 재유행 속 상승했다.
달러-엔 환율은 전일 서울환시 마감 무렵 106.888엔에서 107.06엔으로 올랐고, 유로-달러 환율은 1.1252달러를 나타냈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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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하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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