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곽세연 특파원 = 멕시코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경제 충격 속에서 금리 인하 행진을 이어갔다.

25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멕시코 중앙은행은 기준금리인 오버나이트 금리를 5.0%로, 50bp 다시 인하했다. 이날 결정은 만장일치였다.

멕시코 중앙은행은 "성장률에 상당한 하방 위험이 남아있다"며 "인플레이션에 대한 위험의 균형 역시 불확실한 상태"라고 말했다.

멕시코는 금리가 8.25%였던 지난해 8월부터 금리 인하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이 9차례 연속 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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