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용갑 기자 = 삼성화재애니카손해사정(삼성화재애니카)이 SK네트웍스와 손잡고 적정 외제차 보험료 산출에 나선다.

삼성화재애니카는 서울 광진구 워커힐의 SK연수원에서 SK네트웍스와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력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SK네트웍스는 할인된 가격으로 외제차 부품을 삼성화재애니카에 공급한다.

삼성화재애니카는 적정 외제차 보험료를 산출하기 위해 힘쓴다.

올 1분기 기준 삼성화재는 삼성화재애니카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삼성화재애니카 관계자는 "외제차 부품이 비싸 보험료가 오르는 경우가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SK네트웍스에서 할인된 외제차 부품을 받아 보험료를 낮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적정 외제차 보험료 산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yg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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