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일본 민간의 체감 경기를 나타내는 지수가 석 달 연속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내각부가 11일 발표한 7월 경기관측 조사에 따르면 골목 경기 상황을 나타내는 현상판단지수(계절조정)가 41.1로, 이전 38.8보다 2.3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3개월 연속 오름세다.

2~3개월 후 경기의 좋고 나쁨을 판단하는 장래판단지수는 36.0으로 전월대비 8포인트 떨어졌다. 이 지수가 하락한 것은 3개월 만에 처음이다.

ywkwon@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14시 45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