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 동영상 앱 틱톡과 관련, "미국계 기업에 매각하기 위한 어떤 협상도 미국에 상당한 이익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13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그는 이날 가진 기자회견에서 "틱톡은 완전히 안전하다고 입증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에 대한 내 태도는 우호적이지 않다"고 덧붙였다.

한편, 그는 45일 이후 틱톡의 모회사인 바이트댄스와 모든 거래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에 지난 6일 서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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