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수용 기자 = 이달 개인과 기관을 포함한 국내 투자자들은 해외주식 중에서 애플을 가장 많이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에 따르면 이달 초부터 전일까지 국내 투자자들은 애플을 4억6천966만달러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투자자들은 미국 주요 기술주 위주로 해외 주식을 매입했다.

애플 다음으로는 아마존을 1억6천412만달러어치 순매수했다. 이어 엔비디아 1억4천172만달러, 테슬라 1억1천508만달러, 글로벌 X Telemedicine Digital Health ETF 8천410만달러 등을 순매수했다.

헬스케어 종목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국내 투자자들은 텔라닥과 리봉고를 각각 6천134만달러, 3천232만달러 순매수했고, 슈뢰딩거 또한 2천989만달러 순매수했다.

전일 기준 해외주식 보관 잔액이 가장 많은 종목은 테슬라였다.

테슬라의 보관 잔액은 31억2천519만달러를 기록하며 국내 투자자들은 테슬라를 가장 많이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애플의 보관 잔액은 20억1천959만달러, 아마존은 16억7천563만달러를 기록했다.

이어 국내 투자자들은 마이크로소프트 11억9천714만달러, 알파벳 8억1천736만달러, 엔비디아 7억5만달러, 항서제약 6억8천171만달러, 넥슨 4억5천260만달러, 해즈브로 4억4천587만달러 순으로 해외 주식을 보유했다.

sylee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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