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불러드 총재는 "미국이 팬데믹으로 인해 잃어버린 생산성을 회복할 수 있다는 데 낙관적"이라며 "미국이 팬데믹 이후 경제 붐을 즐길 가능성이 있다"고 낙관했다.
그는 "미국은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 대응에서 선두"라며 "팬데믹에 경제적 대응은 꽤 성공적이었으며 금리는 꽤 오랫동안 낮은 상태를 유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팬데믹에 대한 건강관리 대응에서도 좋은 전망을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인플레이션과 관련해 그는 "인플레이션이 상승하는 경로에 있는 순간"이라며 "인플레이션은 팬데믹 이전 시대로부터 오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불러드 총재는 "미국은 금융시장 패닉을 피했다"며 "급증하는 정부 부채는 정당화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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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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