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모건스탠리의 분석가들은 "무역협정을 여전히 기대하지만, 브렉시트 협상에서 돌파구가 마련되지 않은 점은 노딜 결과의 위험이 늘어났다는 점을 가리킨다"고 말했다.
이들은 "노딜 브렉시트는 시장이 충분히 준비하지 않은 진정한 놀라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모건스탠리는 "파운드 약세가해외에서 돈을 벌어들이는 기업들의 주가를 끌어올려 FTSE 100은 노딜 결과에 거의 반응을 보이지 않을 것"이라며 "그러나 FTSE 250과 영국 은행주는 이런 시나리오에서 가장 큰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sykwak@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22시 08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곽세연 기자
sykwa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