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곽세연 특파원 = 낸시 팰로시 미 하원 의장은 2월 말 이전에 1조9천억 달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부양안이 하원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목표하고 있다고 말했다.

18일 CNBC에 따르면 팰로시 의장은 "다음 주 말 표결하기를 희망한다"며 "하원 지도부는 의회가 예산 조정안에 부양책에 무엇을 포함할 수 있을지 상원과 계속 접촉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당은 공화당 표결 없이 이 계획을 승인할 수 있도록 예산 조정 절차를 밟고 있다.

주당 300달러의 연방 실업 보조금과 실업 보험 가입 확대 조항은 3월 14일에 만료된다. 민주당의 계획대로 되면 8월 29일까지 인상된 주당 400달러가 실업보험 지원금으로 지급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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