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수용 기자 = 한화투자증권이 오는 21일부터 개인형 퇴직연금(IRP) 수수료를 면제한다고 2일 밝혔다.

한화투자증권에서 신규로 계좌를 개설한 투자자뿐 아니라 기존 투자자들도 시행 이후 발생하는 운용 및 자산관리 수수료를 면제한다.

송요한 한화투자증권 고객솔루션실 상무는 "IRP는 안정적인 노후 준비를 위한 상품으로 충분한 상담을 통해 관리받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제로 수수료 선언은 투자자들의 노후 자금을 소중히 다루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투자증권은 연금을 신규 가입하거나 타사에서 이전하는 투자자에게 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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