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뉴욕최종호가 | NDF 1개월물 변동 | |||
MID | BID | ASK | 범위 | ||
2021-06-19 | 1,135.50 | 1,135.30 | 1,135.70 |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상승했다.
해외브로커들은 19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135.50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00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32.30원) 대비 3.20원 오른 셈이다.
간밤 역외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추가 상승했다.
달러화 가치가 주말을 앞두고 강세를 이어간 영향을 받았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매파적인 스탠스를 취한 가운데 달러화는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글로벌 달러화 지수는 전장보다 0.35% 상승하며 92.264를 기록했다. 92선을 돌파하며 두 달 만의 최고 수준을 유지했다.
달러 인덱스는 한 주간 1.94% 오르며 지난해 9월 이후 최고 상승률을 나타냈다.
달러-엔 환율은 전일 서울환시 마감 무렵 110.018엔에서 110.23엔으로 올랐고, 유로-달러 환율은 1.1864달러를 나타냈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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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하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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